청주시, 고졸 미취업 청년 대상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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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공동주택 ERP 회계 운용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 취업까지 연계한다.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 고졸 미취업청년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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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공동주택 ERP 회계 운용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 취업까지 연계한다.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 고졸 미취업청년 30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공동주택 ERP, 전산세무회계, OA실무 등 전문교육 외 취업상담, 취업자 멘토링, 관련 기업 1대 1 채용면접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에 따라 매달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과나 (재)한국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 습득으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고졸 청년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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