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대학생 확진자 96명 발생..전주보다 6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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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가 96명 추가로 나왔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전국 대학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총 96명이다.
신규 대학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3월 신학기 개강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총 219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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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일주일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가 96명 추가로 나왔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 사이에 전국 대학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총 96명이다.
지난 3~9일 대학생 확진자 161명과 비교하면 한 주 만에 65명이 줄었다.
신규 대학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30명을 합하면 서울과 경기만 총 63명으로 전체의 6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부산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강원 5명 Δ충북·충남 각각 4명 Δ대구·경북 각각 3명 Δ대전 2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신학기 개강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총 219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학 교직원 확진자도 11명 추가로 나왔다.
서울에서 9명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2명은 경기에서 나왔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현재까지 216명으로 파악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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