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류 창업 기업 지원 28개사 선정

김서연 2021. 6. 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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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개사, 예비창업자 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판로·마케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선정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7월부터 기업당 9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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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개사, 예비창업자 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금·판로·마케팅 지원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모에는 창업기업 141개사, 예비창업자 66명이 참여해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사업은 물류, 유통, 생활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 물류·로봇·자동인식장치 등 스마트 물류장비 개발, 스마트 기술(AI·블록체인)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이다.

선정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7월부터 기업당 9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주관기관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경영 자문, 특허인증, 홍보, 투자 연계와 같은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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