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여성당원 연대 "대선 후보 경선 원칙대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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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 당원연대는 17일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 경선을 원칙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여성 당원 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원칙을 깨고 경선을 연기하려 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며 "당 지도부는 재보선 참패와 민심 이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숙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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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당원 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원칙을 깨고 경선을 연기하려 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라며 "당 지도부는 재보선 참패와 민심 이반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숙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당원에게 원칙을 국민에게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원칙 없는 경선 연기는 당원들을 실망 시키고 종국에는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헌 당규에 따른 경선 실시를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는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 방송을 했던 차명숙씨를 비롯해 육정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노남옥 대구 동구의회 의원 등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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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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