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5곳 지정

송애진 기자 2021. 6. 1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엠블병원, 유성선병원, 코젤병원 등 총 5곳이다.

구는 소아청소년과,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 진료체계가 구축된 소아청소년전문병원과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등을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유혜영 대전코젤병원장, 최선미 코젤병원장, 강은식 봉키병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호성 유성선병원 부원장, 정재호 엠블병원장(대전 유성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엠블병원, 유성선병원, 코젤병원 등 총 5곳이다.

구는 소아청소년과,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 진료체계가 구축된 소아청소년전문병원과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등을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이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