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KIOST, 선박배출 대기오염물질 영향도 분석연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부산항 입항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항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17일 BPA에 따르면 BPA는 KIOST의 원격광학 분석장비(OP-FTIR)를 활용해 운항 선박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측하고, 부산 항만지역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부산항 입항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항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17일 BPA에 따르면 BPA는 KIOST의 원격광학 분석장비(OP-FTIR)를 활용해 운항 선박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측하고, 부산 항만지역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장거리에서 실측하는 원격광학 분석장비를 활용한 운항 선박의 대기오염 배출농도 실측 및 실측 기반 배출량 산정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선박의 부산 항만지역 대기오염물질 영향도 분석에 나선다.
이번 연구를 통해 BPA와 KIOST는 항만지역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선박의 기여도를 파악, 항만 대기질 개선계획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KIOST와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부산 항만지역 대기오염의 원인 규명과 저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