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본격 추진

대전CBS 정세영 기자 2021. 6. 1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와 국회사무처는 17일 국회에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을 하고, 내년 5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사업 계획에 맞춘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책이 없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불리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생태호수공원 3만2천㎡ 터에 건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국회사무처 업무협약 체결
오는 2024년까지 도안호수공원에 들어서
국회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와 국회사무처는 17일 국회에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디지털센터 터에 대한 공원 조성계획의 변경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을 하고, 내년 5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사업 계획에 맞춘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책이 없는 디지털 도서관으로 불리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생태호수공원 3만2천㎡ 터에 건설된다. 468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져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통합데이터센터와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국회사무처는 건물 설계 때부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