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카라'에 기부

조윤주 2021. 6.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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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 호텔의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약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펫프랜들리 서비스인 '펫밀리케이션'이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 이렇게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콘래드 서울은 앞으로도 펫밀리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뜻깊은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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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미니 총지배인, 카라 한희진 팀장, 피타 루이터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콘래드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펫밀리케이션 패키지'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펫밀리케이션(Petmilycation)'은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반려견 서비스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펫프랜들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서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콘래드 서울 호텔의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약 1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펫프랜들리 서비스인 '펫밀리케이션'이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 이렇게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콘래드 서울은 앞으로도 펫밀리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뜻깊은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래드 서울의 피타 루이터 상무는 "콘래드 서울의 브랜드 모토인 '단순히 머무는 것 이상의 영감을 선사한다'를 이 패키지에 담아 단순히 머무는 스테이를 넘어 고객과 함께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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