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도 라벨 없앴다..코멕스산업 '노라벨(No Label) 강화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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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이 종이 포장재를 없앤 환경친화적 밀폐용기 '노라벨(No Label) 강화유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멕스 '노라벨 강화유리'는 제품 포장재를 줄여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인 밀폐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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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이 종이 포장재를 없앤 환경친화적 밀폐용기 ‘노라벨(No Label) 강화유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멕스 ‘노라벨 강화유리’는 제품 포장재를 줄여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인 밀폐용기다. 주방용품에는 주요 정보를 표기한 종이 라벨이 필수적이었지만, 코멕스는 이를 없앤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이마트 매장 내 코멕스 전용 매대에는 ‘노라벨존’을 신설할 예정이다.
‘노라벨 강화유리’는 라벨에 기재하던 제품 정보를 최소한으로 줄여, 꼭 필요한 정보만 뚜껑에 인몰드 기법으로 표기했다. 인몰드 기법은 사출 과정부터 무늬를 제품 중간에 삽입해 오래 사용하거나 세척해도 떨어지거나 지워지지 않아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인 제품답게 감각적인 필기체로 ‘Save the Planet(지구를 지킨다)’ 문구도 함께 새겨넣었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 강화유리를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다. 몸체 기준 내열·내냉 온도는 -40℃~150℃, 열충격강도는 135℃에 달한다.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다. 또한,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으며 중금속 없는 무독성의 고순도 원료로 제작됐다. 패킹 부분에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번식을 99.9% 억제하는 항균 실리콘을 적용했다. 직사각형, 정사각형, 원형 등 3가지 형태와 다양한 사이즈의 7종으로 구성됐다.
코멕스 관계자는 “코멕스는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탱크백 버블’, 냉매를 환경에 무해한 정제수로 활용한 ‘아이스탱크 셀팩’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정책과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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