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특수법인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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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으로 인한 특수법인 설립을 마치고, 17일 새롭게 출발했다.
김재무 회장은 "전라남도체육회는 앞으로 특수법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도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책임지는 체육회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전남체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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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으로 인한 특수법인 설립을 마치고, 17일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전남체육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등 유관기관장과 전남체육인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제17580호)이 공포됨에 따라 기존 임의단체에서 특수법인으로 설립 절차를 진행해왔다.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남체육회는 앞으로 법정 단체로서 법적 지위를 확보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으면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김재무 회장은 “전라남도체육회는 앞으로 특수법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도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책임지는 체육회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전남체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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