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경찰·농협·교통공단 '농촌 교통안전 캠페인'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경찰청· 충북농협·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17일 괴산 청천농협 송면지점 앞마당에서 '농촌지역 교통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무상점검과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찰과 교통공단 등 관계자들은 농기계를 수리하러 온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광등, 반사판, 반사 스프레이 등 안전운행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농기계에 직접 경광등을 부착하고, 영농철 안전운행도 당부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도내 시·군을 돌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신보-한국병원 의료서비스 협약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7일 한국병원과 도내 소상공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건강검진을 원하는 충북도 소상공인과 가족은 한국병원에 입원과 외래진료 예약, 건강검진 우대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건강검진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내고 개별적으로 한국병원을 찾아가 건강 검진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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