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래교육 청사진 그릴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설계할 2021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18일 오전 대구교육팔공산연수원에서 출범한다.
기획단은 '구미래교육 2030'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성큼 다가온 미래교육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교육자치 30년을 맞이하는 올해 지난 대구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 대구교육의 중장기 교육정책의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설계할 2021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18일 오전 대구교육팔공산연수원에서 출범한다. 교육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대구교육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대구교육 10년 설계에 필요한 교육정책 발굴을 위해서다.
기획단은 8개 분과 38명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ㆍ교사, 교육청의 장학사ㆍ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골고루 참여한다. 박정곤 동문교 교장을 단장으로 유치원 분과 권정희 옥빛유치원장, 특수학교 분과 하미애 예아람학교장, 초등학교 분과 김의주 덕인초 교장, 중학교 분과 박미숙 구지중 교장, 일반계고 분과 장재화 운암고 교장, 특성화고 분과 송우용 대구공고 교장, 행정일반 분과 김충하 학생문화센터 총무부장 등이다.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대구미래역량교육체계 수립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구미래교육 2030’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성큼 다가온 미래교육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교육자치 30년을 맞이하는 올해 지난 대구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간 대구교육의 중장기 교육정책의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박정곤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대구미래교육 2030을 통해 지금까지의 대구교육을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다변화 시대에 새로운 미래교육을 설계해 보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보다 유연하고 미래사회에 걸맞은 제대로 된 교육,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요구를 이번 정책기획단에서 잘 반영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성장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약국에 회식비, 인테리어비 달라… 도 넘은 병원 갑질
- 정상들이 文 가리킨 까닭... 日서 화제된 또 한장의 사진
- "내가 범인" 거짓 자백만 500명…20대 여성 살인 사건
- 칼 빼든 한예슬, 악플·루머 잘라낼까
- 휴짓조각 전 마지막 발악? '상폐 빔' 400%에 코인개미만 날벼락
- 尹, 김종인 민심투어 비판에 "시장서 오뎅 먹는 것 아니다"
- '갑질' 사모님, 부엌 밖 유쾌한 삶… 박원숙이 사는 법
- '열애 중' 윤계상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걱정"
- "거리엔 개 돼지만"… 장 볼 때도 백기 드는 미얀마 계엄령 주민들
- 롤스로이스와 황금 열쇠, 스페인의 환대 그리고 노무현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