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AI영어 듣기 프로그램 출시

[파이낸셜뉴스]아이스크림에듀는 중등 과정에서 수능 영어 듣기 만점을 목표로 하는 AI영어 듣기 프로그램 'TASS Listening'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든 시험을 통과한다(Test All paSS)’라는 의미를 가진 <TASS Listening>은 ‘AI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기르면서 취약 유형을 빠르게 극복하여 단기간에 중등-고등-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AI영어 듣기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학습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모의고사’가 제공되고, 취약 유형의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생들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 듣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수능 영어 영역 1등급을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듣기 만점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ASS Listening'은 중등 교과 과정 수준인 'Intermediate'부터, 고등 수준인 'Intermediate High', 그리고 수능 수준인 'Advanced'까지 총 3가지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 분석을 통해 개별 학습자에게 연습이 필요한 문항이 제공되도록 설계하여 학습 효율을 높였으며, 학생들이 60일 동안 꾸준히 학습하면 중등부터, 고등, 그리고 수능 영어듣기 완성이 가능하다.

또 아이스크림에듀가 자랑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형별 문제 풀이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강의 영상’, 듣기 실력 및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AI Dictation’, ‘찍어서 맞힌 문제’에 대한 풀이 등의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개인 맞춤 학습 서비스는 AI Tutor(아이뚜루)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수행률까지 높일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다.

양윤희 아이스크림에듀 콘텐츠기획실 영어팀장은 “TASS Listening은 학습자가 잘 하는 유형의 문항 수는 줄이고 취약 유형 위주로 학습하면서 학습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라면서 “학생들이 개인화된 AI Feedback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게임형 어휘 학습으로 차별화된 영어 듣기 학습을 경험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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