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았으면 주차가 공짜" 거창 수승대관광지

정경규 2021. 6.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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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주차료를 면제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 차원이다.

주차료 면제 대상은 코로나19 1,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14일이 경과한 사람이다.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주차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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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주차료를 면제한다.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 차원이다.

주차료 면제 대상은 코로나19 1,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14일이 경과한 사람이다.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주차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정상 개최돼 수승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경치가 수려한 수승대에서 연극을 보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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