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등교 확대에 학부모 등 66% 긍정적..학생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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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 66%가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교육부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교원, 학생, 학부모 총 165만217명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등교 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65.7%에 달했다.
교원 가운데서는 등교 확대에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률은 5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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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교원, 학생, 학부모 총 165만217명을 대상으로 한 '2학기 등교 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65.7%에 달했다.
'매우 긍정적'은 39.8%, '긍정적'은 25.9%로 각각 집계됐다.
'보통'은 15.7%였고, '부정적'은 8.7%, '매우 부정적'은 9.8%였다.
특히 학부모 중에선 77.7%가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교원 가운데서는 등교 확대에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률은 52.4%였다.
반면 학생에게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률이 49.7%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등교 확대에 대비해 필요한 학교 방역 강화 방안으로는 '교직원 백신접종 추진'을 59.7%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학교 방역지침 보완' 45.4%, '급식 운영 방안 개선' 41.8% 순이었다.
교육부는 설문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2학기 전면 등교의 구체적인 계획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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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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