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카와이 공백 딛고 승리..애틀란타는 대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하위 시드의 반란이 이어졌다.
서부 4번 시드 LA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1번 시드 유타 재즈와 시리즈 5차전에서 119-111로 이겼다.
37득점은 이번 플레이오프 개인 최다 득점.
'ESPN'은 조지가 클리퍼스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 35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하위 시드의 반란이 이어졌다.
서부 4번 시드 LA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아레나에서 열린 1번 시드 유타 재즈와 시리즈 5차전에서 119-111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 2패로 앞서갔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만났지만, 이를 극복했다.
여기에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25득점, 레지 잭슨이 22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14개 턴오버로 19점을 내줬지만, 동시에 상대의 14개 턴오버로 20점을 얻었다.
유타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3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도노번 미첼이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미첼은 이날 14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4개 성공에 그쳤다. 루디 고베어가 17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5번 시드 애틀란타 호크스와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에서는 애틀란타가 109-106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한때 26점차까지 앞서갔지만, 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4쿼터에 19-40으로 크게 뒤진 것이 결정타였다. 16개 턴오버로 25점을 헌납하며 자멸했다. 조엘 엠비드가 3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세스 커리가 36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ESPN'은 필라델피아가 지난 25시즌동안 플레이오프에서 18점차 리드를 두 경기 연속 날린 유일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김연정, ‘섹시’ 비키니 입고 해맑게 미소 [똑똑SNS] - MK스포츠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오늘(17일) 새 앨범 발매 “성장·진심 담았다” - MK스포츠
- 퀸와사비, 절개 의상으로 뽐낸 볼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BJ 외질혜, 철구와 이혼 “아이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빠가 양육”(전문) - MK스포츠
- 김진아 치어리더, 여유 가득 호캉스…수영장서 찰칵 [똑똑SNS] - MK스포츠
- 박성광, ‘투자 사기’ 이희진에 선 그었다 “결혼식 사회 당황”[전문] - MK스포츠
- 방탄소년단, 단월드-사재기 루머 “명백한 허위...탈덕수용소 추가 손배소 제기” (공식입장) [전
- 푹 쉰 곽빈 ‘최고 155km’ 쾅…‘허경민 결승 투런포’ 두산, 10-0 대파로 SSG전 4연승&KK 충격 7실점
- ‘반등 계기 마련했다!’ NC, ‘하트 완벽투+데이비슨 쐐기 2점포+박시원 2타점’ 앞세워 LG전 5연
- “맨시티와 격차 좁힌다” PL 2연속 준우승 아스널, ‘ST 최대어’ 오시멘 영입 재점화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