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9일 만에 국내감염 환자 3명 발생..누적 42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9일 만에 코로나19 국내 감염 환자가 3명 발생했다.
추가 감염자 3명 중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에서 국내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8일 이후 9일 만이다.
지난 9일에는 2명, 14일에는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지만 모두 해외유입 감염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추가 확진자 동선 파악해 방역 조치
경주시는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422명으로 늘었다.
40대 여성인 420번 확진자는 구미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16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60대 여성인 421번 확진자는 최근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경주에서 국내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8일 이후 9일 만이다.
지난 9일에는 2명, 14일에는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지만 모두 해외유입 감염자였다.
경주시는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역학조사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접촉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상태로 오픈카 몰다 연인 사망…검찰 '살인' 적용
- 이베이 점령한 이마트…新 유통공룡의 탄생
-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최종합의, 우정사업본부 몽니로 무산"
- 조선왕국전도 본 문대통령 "독도, 韓영토라는 소중한 자료"
- 스페인이 보여준 독도 표기 고지도…문대통령 "한국영토 재확인"
- 다음달 26일부터 50대→40대↓ 순서로 백신 접종 시작
- "당직사병 억지·궤변" 추미애…檢, '명예훼손' 무혐의
- 軍병원서 수술후 발 감각 잃었는데…"신고하지 마라"[이슈시개]
- 육군·해병대 조리병 1천여 명 증원…주말·휴일엔 '간편식'
- 특수본, LH 투기 핵심 '강사장' 檢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