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이용 수막재배'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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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 활용 타당성 검토'가 경기도 주관 '시·군 정책연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안 공공하수처리설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가의 수막재배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광주시의 타당성검토 연구요청 은,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이 5개월 동안 연구하게 된다.
시는 이 연구 과제를 통한 타당성 검증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수막재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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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 활용 타당성 검토’가 경기도 주관 '시·군 정책연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계획’에 따라 시·군 정책연대 강화 및 상생발전의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사업으로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과제 10건 중 5건이 심사를 통과했다.
경안 공공하수처리설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가의 수막재배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광주시의 타당성검토 연구요청 은,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이 5개월 동안 연구하게 된다.
시는 이 연구 과제를 통한 타당성 검증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수막재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수 부족 및 고갈에 따른 난방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막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류수를 재이용해 보일러난방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 재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수막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온실가스 최소화를 통한 탄소중립 등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광주형 그린뉴딜정책 실현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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