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17일 청약..'10억원' 현금 있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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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 지역 최대어로 불리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당첨시 10억원가량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로또 청약'을 기대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건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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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올해 강남 지역 최대어로 불리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이 17일부터 실시하는 일반분양에서 실거주 의무 3년 조항 삭제 정정공고를 내면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당첨시 10억원가량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로또 청약'을 기대한다. 하지만 대출규제로 전액 현금만 가능해,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이 나온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이른바 '로또 청약'을 노리는 청약 수요와 실거주 의무 예외에 따른 이른바 '갭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건축 현장. 2021.6.17/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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