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5% 윤석열 24% 이낙연 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다시 팽팽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차기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다시 팽팽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2주 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8%로 윤 전 총장(20%)에게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앞섰으나 다시 좁혀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전주와 같은 7%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3%, 무소속 홍준표 의원 2%이 뒤를 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3%, 모름·무응답은 9%였다.
대권주자별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의 호감도가 50%, 윤 전 총장의 호감도가 43%로 조사됐다. 이 전 대표의 호감도는 33%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2%, 민주당이 29%였다. 양당 모두 2%포인트씩 상승했다.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 열린민주당이 3%로 집계됐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ncwook@yna.co.kr
- ☞ 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고소…"선처 없을것"
- ☞ 음주운전 중 여친 숨지게 한 30대…'사고냐 살인이냐'
- ☞ 사고 친 어린 불곰…7천200v 전봇대에 올라가 '끙끙'
- ☞ 이별 요구에 "일베에 노출사진 유포" 협박…결혼 첫날엔 폭행
- ☞ 성폭행범 피하던 女 추락…"강간과 인과관계 없다" 판결 배경은
- ☞ "성전환했어도 몸은 남성" 女경기 참여 막는다는데…
- ☞ 솔비 미술작품, 경매서 2천10만원에 낙찰…추정가 5배 웃돌아
-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 임영웅,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억 원 기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 연합뉴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 연합뉴스
-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황선홍 감독 "일본은 참가국 중 '톱'…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