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혈액보유량 늘리고, 학교주변 소상공인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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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줄어든 혈액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했다.
대학주변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혈자에게 캠퍼스 주변매장 이용권을 제공했다.
목원대 총대의원회와 문화콘텐츠대 학생회, 공과대 학생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리기 16일에 이어 17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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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목원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줄어든 혈액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했다.
대학주변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혈자에게 캠퍼스 주변매장 이용권을 제공했다.
목원대 총대의원회와 문화콘텐츠대 학생회, 공과대 학생회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리기 16일에 이어 17일 학생회관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목원대는 지난해 6, 10월 같은 형식으로 헌혈 캠페인을 했다. 대학 지원 학생회 예산 중 일부로 대학 주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이용권을 만들어 헌혈자에게 제공했다.
앞서 지난 3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학생 대상 ‘헌혈 캠페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UCC와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3팀씩을 선발했다. 수상작들은 이번 헌혈 캠페인 기간 전시됐다.
총대의원회 조승형 회장(경영학과 4)은 “세계헌혈자의날을 맞아 혈액이 필요하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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