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군, 인센티브 2억원 '향수OK카드' 판매 보전비 사용 등

김재광 2021. 6.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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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충북도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향수OK카드 할인판매(10%) 보전비용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은 2021년(2020년 실적) 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데뷔 55년 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75)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전날 옥천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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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충북도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향수OK카드 할인판매(10%) 보전비용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옥천군은 2021년(2020년 실적) 도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창의적인 우수시책 발굴 및 추진 등 정성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발행된 향수OK카드는 1년 만에 사용액 290억 원을 돌파했다. 가입자 수는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옥천군, 가수 김세레나 홍보대사 위촉

옥천군은 데뷔 55년 차 중견 가수 김세레나(75)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전날 옥천군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씨는 1964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해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등 히트곡을 냈고 콘서트, 디너쇼,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옥천군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군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과 오는 9월 예정인 효(孝)콘서트를 시작으로 옥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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