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명 추가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늘어 '누적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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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창녕 확진자 중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99명이 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22명이 됐으며, 현재 199명이 입원, 4806명이 퇴원, 1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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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은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녕에서 3명, 창원·진주·김해·밀양·거제·의령·거창에서 1명씩이다.
창녕 확진자 중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99명이 됐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또 창원 확진자는 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와 거창 확진자도 각자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와 거제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지인들이다.
밀양 확진자는 해외입국, 의령 확진자는 수도권(경기 안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022명이 됐으며, 현재 199명이 입원, 4806명이 퇴원, 17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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