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중흥1동・문흥2동 주민자치회 본격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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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중흥1동·문흥2동 주민자치회를 본격 운영한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결정해 주민이 지역사회 주인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북구는 지난 4월 위원을 모집, 중흥1동 30명·문흥2동 35명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중흥1동·문흥2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중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의제 발굴 ▲자체 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현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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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가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중흥1동·문흥2동 주민자치회를 본격 운영한다.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결정해 주민이 지역사회 주인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 행정 자문을 비롯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직접한다.
북구는 지난 4월 위원을 모집, 중흥1동 30명·문흥2동 35명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이어 주민자치 교육을 하고 세칙 제정, 분과 구성 등 운영체계도 마련했다.
중흥1동·문흥2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중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의제 발굴 ▲자체 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현 등에 나선다.
◇북부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광주 북부소방서는 17일 오전 북구 문화근린공원에서 여름철 수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민간 수변 안전요원 4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두달 간 주말·공휴일에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하루 2차례씩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지역 통제선 관리 ▲유사 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등을 한다.
북부소방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 지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했다.
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응급처치 1건, 수변 안전 조치 30건을 수행,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심폐소생술·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교육 등 안전 체험교실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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