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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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산악구조대,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곡 내 고립사고 시 탐방객 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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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산악구조대,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곡 내 고립사고 시 탐방객 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정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및 민간구조대의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또, 산악구조장비 활용, 응급처치기술 등 기초구조 훈련을 포함해 계곡 수평·수직 구조, 도하훈련 등 특수 구조 방법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구조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태우 무등산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합동 훈련 실시하고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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