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 실시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1. 6. 1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산악구조대,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곡 내 고립사고 시 탐방객 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재난 대응..119산악구조대, 광주산악연맹 합동 고립사고 구조 훈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계곡구조 훈련 장면.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계곡 구조 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119산악구조대,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곡 내 고립사고 시 탐방객 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무등산공원사무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정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및 민간구조대의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또, 산악구조장비 활용, 응급처치기술 등 기초구조 훈련을 포함해 계곡 수평·수직 구조, 도하훈련 등 특수 구조 방법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구조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태우 무등산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합동 훈련 실시하고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납치당하던 여성의 '손가락 신호'…지나가던 시민이 알아봤다지름길로 가려다…딸 보는데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英 엄마SNS서 만난 초등생, 강화도 데려가 성추행한 20대男백종원, 연습생 출신 사장 부부에 "제정신이냐"유아인, 책상 하나에 '2억'?…지드래곤 침실 선반은 '7100만원'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