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T, 항공권 예매 서비스 오픈..7개사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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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에 국내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 '카카오 T 항공'을 추가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협력해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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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에 국내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 '카카오 T 항공'을 추가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협력해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는 정확한 공항명을 몰라도 목적지의 도시명만 입력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출도착지 공항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출발 장소-출발 공항-도착 공항-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전체 경로에 적합한 이동 수단도 제시받게 된다.
예매와 결제 편의성도 높다. 탑승객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최대 30명까지 미리 저장해둘 수 있다. 카카오 T 서비스 가운데 최초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할부 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서비스 출시 기념 국내선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전 노선(5일~11일) △진에어 내륙 노선(12일~16일)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19일~23일) △제주항공 전 노선(26일~30일)을 카카오 T 단독 특가로 제공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7개 항공사의 국내선 예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국제선 예약, 연계 교통수단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항공 출시를 통해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항공과 여러 이동수단을 연계해 이용자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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