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0곳 찾아간다 '민물 양식어류 이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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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내수면 양식어업 입출하기를 맞아 생산 어가 10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물양식어류 이동병원'을 운영한다.
어류 이동병원은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초동 진단과 처방을 하게 된다.
시는 내수면 양식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양식장 생산안정 지원사업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 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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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수면 양식어업 입출하기를 맞아 생산 어가 10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물양식어류 이동병원’을 운영한다.
어류 이동병원은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초동 진단과 처방을 하게 된다.
전북도 수산질병센터와 함께 관련 공무원, 어류 질병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참여해 처방전을 발부한다. 질병 관리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상담도 병행한다.
시는 내수면 양식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양식장 생산안정 지원사업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 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양식 어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전염병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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