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숙인 등 백신 접종 배려 대상 위한 '맞춤 접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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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장애인과 노숙인 등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예약 등이 쉽지 않은 대상자를 위한 맞춤 접종 계획을 마련한다.
먼저 장애·거동불편 등으로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고,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위해 이동 및 활동을 지원하고 특정 대상군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접종일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 자체 접종과 방문접종 등 대상군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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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과 활동 지원하고 특정 접종일 운영 예정
방문접종과 대상 특성에 따른 계획도 수립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장애인과 노숙인 등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온라인 예약 등이 쉽지 않은 대상자를 위한 맞춤 접종 계획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추진단은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접종 참여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재가 노인·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노숙인 등에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장애·거동불편 등으로 접종기관 방문이 어렵고,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위해 이동 및 활동을 지원하고 특정 대상군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접종일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 자체 접종과 방문접종 등 대상군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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