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 '첫삽'..내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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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아산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떳다.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0만㎡ 규모로 조경시설, 순환 동선,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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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까지 완공 예정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아산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떳다.
시는 17일 아산시 권곡동 1225번지 일원에서 아산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0만㎡ 규모로 조경시설, 순환 동선,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문화공원이 조성되면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인접한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거점 공간으로 거들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문화공원 조성은 50만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 발"이라며 "아산문화공원은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는 물론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거점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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