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수 청주부시장, 기재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임택수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임 부시장은 "2022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6개 사업에 총 266억원 국비 반영 건의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임택수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주시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확충(그린뉴딜사업, 신성장 사업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부 내용은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40억원)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47억원)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사업(5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공공폐수시설 설치사업(82억원) 신봉동고분군 지역구역 토지보상(37억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억원) 등 총 9개 사업(266억원)이다.
앞서 임 부시장은 지난달 25일에도 행안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 부시장은 "2022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현장]'식욕 폭발?'...민방위 기자 3인의 얀센 백신 48시간 체험기(영상)
- 윤석열 "여야 협공 일절 대응 않겠다…큰 정치 할 것"
- [나의 인생곡㉒] 김종환 '존재의 이유', 더블 밀리언셀러 '전설'
- 박범계 "조직개편·인사안 가닥…이번 주 김오수 만나"
- 타깃은 윤석열?…공수처, 수사인력 확보 '올인'
- 민주당, 대선주자 갈등 핵 '경선 일정' 이번 주 매듭
- "옛날 생각 나네요"…이준석, 예방 포인트는 '재회'
- 업비트發 '코인 구조조정' 대형거래소 확산…투자자들 어쩌나
- '아니...이런 대범하고 날렵한 날강도를 봤나?' [TF포착]
- [김병헌의 체인지] 공평한 휴식 보장은 최저임금 인상만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