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주민들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기존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주민들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해당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한 뒤 버려야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은 인터넷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결제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하면 된다.
신고필증 출력이 어려운 경우 빈 용지에 일련번호, 배출자, 배출장소, 품목 및 금액을 직접 기록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폐가전제품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단 배출품목 및 수량 등이 실제 내역과 다르거나 수수료를 잘못 납부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준희 군수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기존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