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사위원회포럼, 7월15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사점을 주제로 정기 포럼 개최
17일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제2회 정기포럼'을 7월 15일 웨비나(웹 세미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국내 4대 회계법인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열면서 감사위원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포럼에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현황과 시사점을 논의한다. 감사(위원회)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평가하고 감독하는 데 유의해야 할 사항도 공유한다. 외부감사법의 개정으로 2019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절차가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됐으며, 이러한 전환은 자산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자인 임성재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2019-2020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이재은 홍익대학교 교수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과 감사위원회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감사위원회포럼의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젠 무섭다"…네이버 제친 카카오 급락장서 3% 급등 SK하이닉스 향해 질주?
- 연일 최고가 코스피에 `악소리` 나는 곱버스 동학개미
- `29조 大魚` 크래프톤 코스피 노크…시총 10위권 게임株 뜬다
- `따상`은커녕…올 상장 48개중 6곳은 공모가 밑돌아
- KB증권 고객의견 청취 메신저 뽑는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스멀스멀 떠오르는 엔비디아 ‘저평가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