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서 '민원 처리 늦다'며 행패 부린 50대 검거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6. 1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청에서 공무원에게 집기를 던져 다치게 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청의 한 민원부서에 찾아가 욕설하며 소란을 피우고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아크릴판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이 늦다'며 항의하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제공
광주 북구청에서 공무원에게 집기를 던져 다치게 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청의 한 민원부서에 찾아가 욕설하며 소란을 피우고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아크릴판을 바닥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이 늦다'며 항의하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