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월 15일 시행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

허지윤 기자 2021. 6. 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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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 주재로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내달 15일 사전청약 1차지구 공고를 앞두고 사전청약 공급일정과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사전청약 후 본 청약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공사와 보상 등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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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 주재로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내달 15일 사전청약 1차지구 공고를 앞두고 사전청약 공급일정과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계획된 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보 부족으로 사전청약 기회를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편리한 청약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후에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에 착수해 현재 기준 60% 이상 보상이 진행됐다. 이달 지구계획 승인도 완료돼 3기 신도시 중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이다.

김현준 LH 사장이 17일 인천계양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김 사장은 “사전청약 후 본 청약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공사와 보상 등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청약 1차 지구는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총 5곳 433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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