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7월 15일 시행 사전청약 준비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 주재로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내달 15일 사전청약 1차지구 공고를 앞두고 사전청약 공급일정과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사전청약 후 본 청약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공사와 보상 등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의 사전청약 점검회의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 주재로 계양부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내달 15일 사전청약 1차지구 공고를 앞두고 사전청약 공급일정과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계획된 일정을 차질없이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보 부족으로 사전청약 기회를 놓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편리한 청약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후에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에 착수해 현재 기준 60% 이상 보상이 진행됐다. 이달 지구계획 승인도 완료돼 3기 신도시 중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이다.
김 사장은 “사전청약 후 본 청약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공사와 보상 등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공사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청약 1차 지구는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총 5곳 4333가구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