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점 오픈

[경향신문]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의적 감성을 바탕으로 탄생해 향기로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가 다음달 2일 잠실 롯데월드몰점 지하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한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의복과 액세서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프래그런스 라인은 2012년에 탄생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조적 과정을 재해석한 오 드 뚜왈렛 프래그런스는 기억과 연결되어 있다. 이미지와 인상을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집약된 무의식과 개인적인 기억들과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기억이 그것이다.

이번 플래그십 매장 오픈과 동시에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신제품 ‘마차 메디테이션(Matcha meditation)’을 선보인다. 레이지 선데이 모닝, 재즈 클럽 등 기존 레플리카 오 드 뚜왈렛 프래그런스 13종에 신제품 1종이 추가된 것.

‘마차 메디테이션’은 밝은 햇빛이 비추는 오후, 집에서 따뜻한 마차 한잔을 마시고 명상을 하며 보내는 평온하고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프레쉬 플로럴 계열 향수다. 베이스 노트의 베르가못과 그린티 에센스에 마차 어코드와 벤조인 앱솔루트와 화이트초콜릿 어코드를 더해 마차 한 잔에 담긴 평온하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진인화와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만의 창의적 감성을 담은 향수 샘플 2종, 파우치, 미니어처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잠실 롯데월드몰점 지하1층에서 14종의 ‘레플리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