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대응 2단계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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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5시 반쯤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다시 번져 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이후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재발령하고 인력 150명과 장비 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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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5시 반쯤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다시 번져 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발생 이후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오전 11시 50분쯤 잔불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았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이 야외로 긴급히 대피했고, 소방관 47살 최 모 씨가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재발령하고 인력 150명과 장비 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인 물류센터 건물의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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