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산서 '충남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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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과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 협회장 등 디스플레이 관계 공무원 및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환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산·관·연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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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7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과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 협회장 등 디스플레이 관계 공무원 및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환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산·관·연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OLED, Again 2017’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국장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천기술력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지원, 기술 확산 체계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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