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시 시총 3위로..네이버와 엎치락 뒤치락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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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재차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17일 오후 1시23분 카카오는 전일보다 5000원(3.50%)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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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재차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17일 오후 1시23분 카카오는 전일보다 5000원(3.50%)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은 전일 63조4819억원에서 이 시각 현재 65조7016억원으로 2조억원 넘게 증가했다. 이에 네이버를 누르고 시총 3위에 다시 올랐다.
한편 이날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모빌리티는 온라인 여행서비스 투어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카카오 T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 검색, 예매, 발권을 진행할 수 있는 '카카오 T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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