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AZ 백신 접종한 60대 사망.."인과관계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접종 일주일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인과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와 기장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16일 저녁 기장군에 사는 A(60대·남)씨가 숨졌다.
보건 당국 역시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와 기장군보건소 등에 따르면 16일 저녁 기장군에 사는 A(60대·남)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지역 내 한 병원에서 AZ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A씨에 대한 1차 검안 결과는 '사안 미상'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별도 기저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안을 확인한 뒤 보건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 당국 역시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 등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알못]급한쪽이 찾던 '개헌 카드'…이번엔 친문인가
- 조선왕국전도 본 문대통령 "독도, 韓영토라는 소중한 자료"
- 홍콩경찰, 대표적 반중매체 편집장 등 5명 무더기 체포
- 中 우주정거장서 생활할 우주인 실은 선저우 12호 발사 성공
- [칼럼]'이준석 따라하기' 아닌 '집권 여당의 게임'을 해야
- 불륜남이 남편 몰래 내연녀 집에 방문하면 주거침입?
- 변호사 사야 작량감경↑…커지는 법정 빈부격차
- 류호정 "요즘엔 몸에 용 있어도 군대간다" 타투업법 촉구[이슈시개]
- 저층주거지에 속도감 있는 개발…공공 정비사업 현장 가보니
-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전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