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성 사로잡은 모바일 RPG 2종, 흥행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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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함을 내세운 RPG 2종이 여성 유저와 20대 게이머에 힘입어 모바일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넷마블이 지난 10일 출시한 '제 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 2의 나라)'와 데브시스터즈가 1월 선보인 '쿠키런: 킹덤'이 대표적이다.
먼저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모바일인덱스는 '제 2의 나라'를 많이 플레이하는 연령층 비중이 20대가 33.1%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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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10일 출시한 '제 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 2의 나라)'와 데브시스터즈가 1월 선보인 '쿠키런: 킹덤'이 대표적이다.

17일 12시 50분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매출 순위까지 1위에 기록했다. 또한 16일 기준 일본 지역에선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마카오의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국내 흥행의 배경에는 20대가 있었다. 모바일인덱스는 '제 2의 나라'를 많이 플레이하는 연령층 비중이 20대가 33.1%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이어 30대(28.6%), 40대(18.3%), 10대(11.7%), 50대(6.4%), 60대 이상(1.8%)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체 사용자 성별 비중은 남성은 55.8%, 여성은 44.2%을 기록, 여타 MMORPG와는 다르게 성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론칭 효과가 사라지면서 사용자가 감소하는 기존 RPG와 달리 이 게임은 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일 사용자 수 상승세를 보였다. 출시일 기준 DAU는 33만 7239명에서 30일차에 99만 878명, 60일 차에 122만 882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비스 157일에 달하는 지난 12일에는 일부 이탈이 발생하면서 일 이용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88만 4526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앞서 언급된 '제 2의 나라'(68만 2340명)와 '브롤스타즈(65만 9422명)' '로블록스(38만 367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쿠키런: 킹덤'은 20대와 여성 사용자의 비중이 높은 게임으로 꼽힌다. 3월 기준 남성 42.6%, 여성 57.4%의 비율을 보였으며 20대가 45.7%를 기록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대(21.7%), 40대(13.9%), 30대(13%), 50대(4.2%) 60대(1.4%)를 보였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쿠키들을 모아 육성하고, 팀을 구성해 스테이지 형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RPG다. 여기에 자신의 왕국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시뮬레이션 요소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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