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사업 10억 투입

고석중 2021. 6. 17.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폐차를 위한 사후관리업소 선정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농업기계 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절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농가에서 농업기계 조치 폐차 지원에 많은 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폐차를 위한 사후관리업소 선정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농업기계 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가동 농기계여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예산은 총 10억 4000만원으로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까다. 보유 수량과 관계없이 1대만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절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농가에서 농업기계 조치 폐차 지원에 많은 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