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내드리오', 종합공사 무료견적 서비스 론칭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의류나 생필품처럼 전통적인 쇼핑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나 법률처럼 전문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별 플랫폼 사이트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플랫폼 사이트들은 그 분야에 관련된 업체들과 전문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이 그들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는 정렬 항목이나 비교 기준을 제공한다.

사진제공=내드리오

그러나 지나친 광고로 인해 정보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떨어지는 플랫폼 사이트들도 많은 데다가, 특히 인테리어처럼 인기가 많은 분야의 경우 관련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고객들에게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상황. 이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내드리오'는 고객이 직접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내드리오는 '내가 만드는 인테리어'의 줄임말로, 중개 서비스 제공업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가 업체를 선택하고 진행 과정에 깊숙이 관여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고객 개개인의 거주지, 선호 디자인, 공사 기간 등 다양한 조건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오직 가격이나 면적 등 기계적인 수치에만 의존해 업체를 매칭했던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내드리오는 고객이 직접 자신의 조건과 취향을 반영할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내드리오는 작은 인테리어 공사 위주 견적 서비스로 시작한 이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이에 고객들과 업체들의 지원으로 종합 인테리어 공사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오는 21일(월) 론칭하는 내드리오의 '종합공사 무료견적 서비스'는 고객이 전체 면적만 입력하면 업체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공항목이 구성되고, 이에 따른 예상견적이 자동으로 산출된다. 복잡한 전체공사 인테리어 견적 문의도 3분 안에 완료 가능하고, 견적 등록 후 업체 입찰 및 업체 선정 그리고 계약 및 시공 프로세스도 동일하다.

내드리오 관계자는 "내드리오의 서비스를 종합 인테리어 공사로 확장해 달라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본 종합공사 무료견적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시공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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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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