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승률' 애리조나, 지원군 맞이..에이스 갈렌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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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가 지원군을 맞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잭 갈렌이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갈렌을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할 계획이다.
갈렌은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없이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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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리조나가 지원군을 맞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잭 갈렌이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갈렌을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할 계획이다. 약 한 달 만의 복귀다.
갈렌은 지난 5월 13일 팔꿈치 부상으로 10일짜리 IL에 올랐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갈렌은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없이 복귀한다.
MLB.com에 따르면 토리 러벨로 감독은 "모두 흥분하고 있다"며 "갈렌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불펜피칭에서 강력함을 느꼈고 이제 상황이 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팀 에이스인 갈렌은 부상 전 5경기에서 26.2이닝을 투구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현재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 마운드가 무너지며 팀 승률도 2할대로 떨어졌다. 에이스가 건강하고 강력하게 복귀한다면 반등할 힘을 얻을 수 있다.
과연 갈렌이 에이스로서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잭 갈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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