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 출시

김정호 2021. 6.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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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낮추고 시장 변화에 맞춰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지난 4월 신한금융투자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의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위해 신설한 포트폴리오전략부와 WM리서치부가 랩운용부와 협업해 시장에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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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낮추고 시장 변화에 맞춰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지난 4월 신한금융투자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의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위해 신설한 포트폴리오전략부와 WM리서치부가 랩운용부와 협업해 시장에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기존 지역별, 자산별로 투자하는 전통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서 벗어나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단기 투자관점, 안정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투자관점 등의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요인들에 집중하고 분산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WM리서치부와 포트폴리오전략부로부터 자문을 받아 구성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한다. 매월 정기 운용위원회를 통해 운용방향을 논의하고 WM리서치와 포트폴리오전략부, 랩운용부의 실무진들이 수시로 실무자협의회를 진행하며 시장동향을 살피고 유망한 ETF와 시장 트렌드를 논의한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고객의 투자목표와 성향을 고려해 주식형, 인컴형, 자산배분형 총 세가지 유형의 모델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가입 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세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역량을 집중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글로벌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의 위험관리와 수익률 제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후취 연 1.4%다.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e랩의 경우 1000만원 이상, 연 1.2%다. 상품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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