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4번에 치아 모조리 빠졌다" 100만 팔로워 미녀의 틀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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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외모의 인플루언서가 화장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해 박수받고 있다.
네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젊음과 미모를 잃은 알리샤였지만 늘 밝은 웃음만은 잃지 않았다.
이에 알리샤는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나를 꾸민다. 하지만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포용해줘서 (팔로워들에게) 고맙다"며 "나는 이 놀라운 가족을 이룬 것과 관련해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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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백 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외모의 인플루언서가 화장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해 박수받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36세의 뉴욕 여성 알리샤의 사연을 전했다.
알리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본 모습을 공개했다. 틀니를 빼고 화장을 하지 않은 그녀의 얼굴은 나이 들고 아파 보였다.
하지만 알리샤가 비교적 어린 나이에 틀니를 하고 미모를 잃기 시작한 이유는 다름 아닌 '모성애' 때문이었다.
알리샤는 스무 살 때부터 임신해 총 네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
알리샤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주 튼튼한 치아를 가졌었고 한 번도 충치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었다"며 "첫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송곳니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모든 이가 빠져버렸다"고 설명했다.
알리샤는 둘째 아이를 낳으면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치아 보호장치를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네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젊음과 미모를 잃은 알리샤였지만 늘 밝은 웃음만은 잃지 않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화장 전후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본 모습을 팔로워들에게 솔직하게 알렸다.
누리꾼들은 "솔직한 모습이 멋지다", "화장 전의 미소도 아름답다"며 알리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알리샤는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나를 꾸민다. 하지만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포용해줘서 (팔로워들에게) 고맙다"며 "나는 이 놀라운 가족을 이룬 것과 관련해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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