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서부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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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노후화된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1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은 지 23년이 경과한 서부도서관은 지난 2019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과 자체 재원 39억 원을 투입해 낡은 건물 내부 공간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배치했다.
또, 누수로 인한 지붕 마감재와 노후 창호 교체,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완료해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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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23년이 경과한 서부도서관은 지난 2019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과 자체 재원 39억 원을 투입해 낡은 건물 내부 공간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배치했다. 또, 누수로 인한 지붕 마감재와 노후 창호 교체,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완료해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지상 1층의 어린이 자료실은 유휴공간이었던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이어진 복층형으로 확장해 유아와 초등자료실을 분리하면서 수유실과 영어 코너를 새로 꾸몄다.
또, 별개의 방으로 분리 운영되던 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열린 공간으로 통합하면서 개방형 열람실을 신설하고 북카페와 동아리방 조성, 문화교실 공간 재구성 등을 통해 안락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길었던 휴관 기간 동안 기다려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서부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가져다주는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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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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