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창녕 양파농가 일손돕기 나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6.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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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남본부사회봉사단이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창녕군 부곡면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뜩이나 고령화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집단확진으로 인해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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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남본부사회봉사단이 지난 14~15일 이틀 동안 창녕군 부곡면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뜩이나 고령화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집단확진으로 인해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파 수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여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30여명의 경남본부와 창녕지사 봉사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코로나감염병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지역에서 시행하는 일손돕기라서 봉사단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했다.
농민들은 "수확시기를 놓치면 폐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도 맞을 수 있었다"며 가뭄에 단비 같은 봉사활동에 거듭 감사함을 보였다. 한전 김병인 경남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로 인한 지역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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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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