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혹' 대전시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최예린 2021. 6.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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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전시의원 ㄱ씨의 시의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 관련 회의록과 컴퓨터를 확보하고 있다.

ㄱ씨는 대덕구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해 4월 관련 정보를 이용해 연축지구 인근에 아들 명의로 아파트를 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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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땅 투기]

<한겨레> 자료사진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전시의원 ㄱ씨의 시의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 관련 회의록과 컴퓨터를 확보하고 있다.

ㄱ씨는 대덕구 연축지구가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로 지정되기 전인 지난해 4월 관련 정보를 이용해 연축지구 인근에 아들 명의로 아파트를 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왔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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