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女 중사 피해 사실 유출 혐의 15비행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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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공군 이 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제15전투비행단 부대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15비행단은 피해자가 지난 5월 18일 분리 조치된 부대입니다.
이에 검찰단은 최근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사망했을 당시 소속됐던 15비행단 부대원 일부가 신상을 유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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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공군 이 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제15전투비행단 부대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15비행단은 피해자가 지난 5월 18일 분리 조치된 부대입니다.
유족 측은 지난 7일 국선변호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피해자의 인적 사항과 사진 등을 외부로 유출하는 등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습니다.
이에 검찰단은 최근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가 사망했을 당시 소속됐던 15비행단 부대원 일부가 신상을 유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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