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 9월까지 10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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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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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천은사, 화엄사, 5일시장 등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통기타⋅색소폰연주⋅밴드⋅마술⋅노래⋅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10회의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천은사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밴드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 등의 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군은 작년 공연팀을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을 열지 못하고 올해로 연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힐링의 시간과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구례'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감염병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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